Something to remember


Barrel (최대 지름 약 65cm/ 길이 약 86cm/ 용량 약 180ℓ)

내부를 강하게 그을려 버본의 숙성에 1회 사용한 통.

몰트의 숙성에 적합하여 옛날부터 위스키 저장통으로 사용되어 왔다. 

숙성이 빠르며, 수차례 사용한 통은 기품있는 오크향의 원주(原酒)를 만들어낸다.



Hogshead (최대 지름 약 72cm/ 길이 약 82cm/ 용량 약 230)

Barrel을 일단 해체한 측판을 활용하고 큰 경판(鏡板)을 사용한 캐스크.

돼지 1마리 분의 크기 및 무게와 비슷하다 하여 이름 붙여졌다. 

숙성은 배럴과 마찬가지로 빠르고 온화한 오크향의 원주를 만들어낸다.



Puncheon(최대 지름 약 96cm/ 길이 약 107cm/ 용량 약 480)

땅딸막한 모양새가 특징. 북미산 화이트 오크 판을 사용. 뚜렷한 오크향의 원주가 만들어진다.



Sherry(최대 지름 약 89cm/ 길이 약 128cm/ 용량 약 480ℓ)

스페인에서 셰리의 저장용으로 사용된 유러피안 오크의 캐스크.

셰리 캐스트만의 색과, 깊이 있는 독특한 숙성향이 얻어진다. 



미즈나라

미즈나라(ミズナラ : 일본산 오크)를 사용한 일본의 캐스크.

장기 저장하면 침향(沈香)과도, 백단향과도 닮은 독특한 숙성향이 얻어진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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