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omething to remember

어제 한강

photo/scenery2014. 5. 7. 13:0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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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처럼 화창한 날씨에 대기마저 깨끗했던 날.

이런 날, 실내에만 있는 건 너무 아깝지 :)


2014.05.06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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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 하늘

photo/scenery2014. 1. 9. 21:13


차가운 강풍 덕에 먼지가 씻겨나가 오랜만에 예뻐진 저녁 하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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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전

photo/scenery2013. 7. 15. 17:38


아침만 해도 먹구름 가득하더니, 이러기 있기 없기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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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구름 하늘

photo/scenery2013. 7. 15. 13:40



세차게 쏟아지다 잠시 약해지다를 반복하는 요즘 비.
그래도 무겁게 드리워진 먹구름이 살짝 흩어진 틈이 보인다.
장마는 언제쯤 끝날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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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하늘

photo/scenery2013. 6. 21. 08:38


오늘처럼 꾸물꾸물한 날,
바로 어제지만 그리워지는 하늘.
파아란 풀장에 하얀 얼음 띄운 것 같은 하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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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장 위 벚꽃

photo/scenery2013. 4. 19. 16:12


점심 먹고 회사 근처를 산책하다 높디 높은 아파트 담위로 팔을 뻗은 벚나무를 보았다.


고개를 뒤로 꺾고 한참동안 올려다 보았다.


파란 하늘도 눈부신 햇살도 연분홍 벚꽃잎도 너무나 황홀해서.


잠시 시간을 내어 주고 너무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어서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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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달

photo/scenery2010. 11. 8. 12:03


낮달이라기엔 너무 이른 시각이긴 했지만.
출근길에 하얀 얼굴로 날 바라보던 달.

2010.10.27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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