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판때기 잡고 발차기 4바퀴
판때기 놓고 자유형 10바퀴.
왜냐면 몇 달 먼저 들어온 선배(?)들이 평영을 배워야했기 때문에.
그들이 평영 배울 시간 동안 낑낑대며 혼자 레인을 돌았다.
정말 나중에는 다리도 풀리고 팔도 힘이 빠져서 안 올라가고
내가 이렇게 저질 체력이구나 ㅠㅠ 싶은 자괴감.
게다가 하다보니 목이 마른데..
사방이 물인데 마실 물이 없다!!! ㅜㅜ
진심 수영 선수들 존경스러워졌음.
님들 정말 짱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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